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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넘게 쌓인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29일부터 운영

jaison11 2024. 5.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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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원 넘게 쌓인 미청구 퇴직연금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이 29일 개설된다.

1000억원 넘게 쌓인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29일부터 운영
1000억원 넘게 쌓인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29일부터 운영

1. 미청구 퇴직연금조회 29일부터 플랫폼 운영

  • 1000억 원 넘게 쌓였다'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운영합니다.
  • 고용부금융위금감원 등 관계부처는 29일부터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Accountinfo,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그간 미청구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이 폐업한 기업 근로자에게 미청구 퇴직연금 수령 절차를 안내(SMS, 우편 등) 해 왔다. 하지만, 가입자 명부 누락, 연락처주소 변경 등으로 그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 고용부금융위금감원금융결제원예탁결제원 등 관계부처와 금융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과 금융결제원 시스템을 연계해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에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기능'을 신설했습니다.
  • 근로자들은 어카운트인포에 가입한 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위탁 관리되고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해 연금을 수령하면 됩니다.

2. 퇴직연금이란?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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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ayinfo.or.kr

  • 근로자가 다니는 회사가 매월 퇴직금을 산정하여 금융기관에 맡기고 근로자가 퇴사할 때 이 퇴직금을 일시금 혹은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법정 퇴직급여제도입니다.
  • 쉽게 말해 회사에서 내 퇴직금을 내가 퇴사할 때 산정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매월 적립해 두고 퇴사할 때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 퇴직연금은 근로자들의 노후를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기업에서 근로자 재직기간 동안 퇴직급여 재원을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추후에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퇴직연금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 (DB)

  • : 퇴직연금 적립금 및 운용 방식을 회사가 결정합니다.
  • 퇴직급여액은 퇴직 전 평균임금에 근로년수를 곱하여 결정됩니다.
  • 회사는 운용 결과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며,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회사가 부담합니다.
  • 최저 적립 기준은 60%로 일부 적립에 따른 수급권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 (DC)

  •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방식을 근로자가 결정합니다.
  • 근로자는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춰 퇴직연금 적립금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퇴직계좌 퇴직연금제 (IRA)

  • 근로자가 퇴직 시 받은 퇴직 일시금을 개인퇴직 계좌에 설정하여 불입합니다.
  • 55세 이후에 연금 또는 일시금 형태로 수령됩니다.
  •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운용되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월급여에서 인출비율과 사업자와의 갹출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출비율:

  • 퇴직연금 월급여를 인출할 때, 세금이 부과됩니다.
  • 퇴직급여를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 적립했다가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경우, 수령연차가 10년 이하일 경우 퇴직소득세율의 70% 세율로, 10년을 초과할 경우 60% 세율로 연금소득세를 납부합니다.

사업자와의 갹출 비율:

퇴직연금은 근로자와 사업주(사업장)가 협력하여 적립하는 제도입니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종사자 수가 클수록 퇴직연금 도입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 예를 들어, 5인 미만 사업장의 도입률은 10.5%이며, 300인 이상 사업장은 91.9%로 도입률이 높습니다.

3.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

근로자들이 자신의 퇴직연금 가입 사실을 모르거나, 회사가 갑작스럽게 폐업하여 지급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함께 미청구 퇴직연금 수령을 유도하는 홍보를 계속하고, 비대면 수령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퇴직연금을 찾아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카운트인포 이용하기: 어카운트인포는 근로자들이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미청구 퇴직연금을 조회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하여 수령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통합연금포털 이용하기: 통합연금포털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퇴직연금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퇴직연금 가입 여부와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금융기관 방문 또는 전화 문의: 만약 어카운트인포나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해당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하고 수령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퇴직연금을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하는 방법

  •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 이용하기: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합니다.
  • 홈 화면에서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를 클릭합니다.
  • 미청구 퇴직연금 내역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하여 연금 수령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이용하기: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한 후 인증서 로그인을 합니다.
  • 미청구 퇴직연금 내역을 조회하고, 필요한 경우 연금 수령 절차를 확인합니다.
  • 퇴직연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다루고, 정확한 절차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를 통해 잠자는 퇴직연금을 찾아가세요!

이상은 미청구 퇴직연금청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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