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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요 라르고 델 수르(Cayo Largo del Sur) 는 카리브해 본섬의 서북쪽 해안에 있는 쿠바의 작은 휴양지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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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카요라르고 델 슈르는 쿠바 남부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흰모래사장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의 면적은 약 37.5 km이고, 인구는 약 300명 정도입니다. 섬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자연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의 역사는 16세기에 스페인인들이 발견한 이후로 비교적 짧습니다. 19세기에는 해적들의 거처가 되었으며, 20세기에는 미국인들이 휴양지로 이용하였습니다. 1959년 쿠바 혁명 이후에는 쿠바 정부가 관리하게 되었고, 1980년대부터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섬에는 많은 해변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해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 Playa Paraiso: 섬의 서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낙원의 해변이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흰모래와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져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는 스노클링, 카약, 요트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Playa Sirena: 섬의 남서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인어의 해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Playa Paraiso와 인접해 있으며, 넓고 긴 모래사장과 부드러운 파도가 특징입니다. 해변에서는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윈드 서핑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Playa Lindamar: 섬의 동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바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Playa Paraiso와 Playa Sirena보다는 작고 조용한 해변이지만, 마린 생태계가 풍부하여 다이빙을 하기에 좋습니다. 해변에서는 다이빙, 낚시, 요가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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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맛집들을 추천합니다.

  • Ranchon Lindamar: Playa Lindamar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바다 전망이 좋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로브스터, 새우, 생선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5~25 CUC (약 1만 8천 원~3만 원) 정도입니다.
  • El Torreon: 섬의 중심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전통적인 쿠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삶은 소고기(ropa vieja), 구운 돼지고기(lechon asado), 감자 튀김(fritas)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0~20 CUC (약 1만 2천 원~2만 4천 원) 정도입니다.
  • La Pergola: 섬의 남동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5~15 CUC (약 6천원~1만8천원) 정도입니다.
  • La Taberna: 섬의 남서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쿠바와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타파스, 삼겹살, 치즈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0~20 CUC (약 1만2천원~2만4천원) 정도입니다.
  • La Campana: 섬의 동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쿠바와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스테이크, 오믈렛, 크레페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5~25 CUC (약 1만8천원~3만원) 정도입니다.
  • El Pirata: 섬의 서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바다 전망이 좋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해산물, 쿠바 요리, 햄버거, 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5~15 CUC (약 6천 원~1만 8천 원) 정도입니다.
  • La Marina: 섬의 남동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해변가에 위치하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로브스터, 새우, 생선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5~25 CUC (약 1만8천원~3만원) 정도입니다.
  • El Ranchon: 섬의 중심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정통 쿠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구운 돼지고기(lechon asado), 삶은 소고기(ropa vieja), 감자 튀김(fritas)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0~20 CUC (약 1만 2천 원~2만 4천 원) 정도입니다.
  • La Pina Colada: 섬의 남서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바다 전망이 좋고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해산물, 쿠바 요리, 피자, 파스타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5~15 CUC (약 6천원~1만8천원) 정도입니다.
  • La Dolce Vita: 섬의 동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아 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파스타, 샐러드,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5~15 CUC (약 6천원~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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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거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Delfinario: 섬의 남동쪽에 있는 돌고래 공원으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거나 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약 15 CUC (약 1만 8천 원)이며, 수영은 추가로 50 CUC (약 6만 원)입니다.
  • Parque Nacional Cienaga de Zapata: 섬의 북동쪽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쿠바에서 가장 큰 습지 지대입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조류와 악어가 유명합니다. 공원에서는 트레킹, 새 관찰, 다이빙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Museo Municipal: 섬의 중심부에 있는 박물관으로, 섬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섬의 원주민들과 스페인인들, 해적들, 미국인들의 유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Faro de Cayo Largo: 섬의 서쪽에 있는 등대로, 섬의 상징물 중 하나입니다. 등대에서는 멋진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작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 Centro de Tortugas: 섬의 남동쪽에 있는 거북이 센터로, 섬에서 서식하는 바다거북들을 보호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거북이 센터에서는 거북이의 번식과 해방 과정을 관찰하거나, 거북이와 함께 수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부는 자유입니다.
  • Playa Blanca: 섬의 동쪽에 있는 해변으로, '하얀 해변이라는 이름처럼 흰모래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해변에서는 스노클링, 카약, 요트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Playa Mal Tiempo: 섬의 서쪽에 있는 해변으로, '나쁜 날씨라는 이름과 달리 맑고 화창한 날씨가 많은 해변입니다. 해변에서는 서핑, 윈드 서핑, 카이트 서핑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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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섬에서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Sol Cayo Largo: 섬의 남서쪽에 있는 4성급 리조트로, 바다 전망이 좋고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합니다. 리조트에는 수영장, 스파, 헬스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50~200 CUC (약 18만 원~24만 원) 정도입니다.
  • Hotel Pelicano: 섬의 남동쪽에 있는 3성급 호텔로, 해변가에 위치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호텔에는 수영장, 테니스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150 CUC (약 12만 원~18만 원) 정도입니다.
  • Villa Marinera: 섬의 남동쪽에 있는 2성급 빌라로, 마리나 근처에 위치하고 저렴하고 간단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50~100 CUC (약 6만 원~12만 원) 정도입니다.
  • Villa Iguana: 섬의 중심부에 있는 2성급 빌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50~100 CUC (약 6만원~12만원) 정도입니다.
  • Villa Lindamar: 섬의 동쪽에 있는 3성급 빌라로, Playa Lindamar 근처에 위치하고 넓고 쾌적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테니스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150 CUC (약 12만 원~18만 원) 정도입니다.
  • Villa Coral: 섬의 남서쪽에 있는 2성급 빌라로, Playa Sirena 근처에 위치하고 아늑하고 친절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50~100 CUC (약 6만 원~12만 원) 정도입니다.
  • Villa Soledad: 섬의 남동쪽에 있는 2성급 빌라로, Playa Paraiso 근처에 위치하고 심플하고 모던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50~100 CUC (약 6만원~12만원) 정도입니다.
  • Villa Bellarena: 섬의 남동쪽에 있는 4성급 빌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스파, 헬스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50~200 CUC (약 18만 원~24만 원) 정도입니다.
  • Villa Isla del Sur: 섬의 중심부에 있는 3성급 빌라로, 트로피칼 한 정원과 함께 편안하고 아늑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테니스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150 CUC (약 12만 원~18만 원) 정도입니다.
  • Villa Capricho: 섬의 남서쪽에 있는 2성급 빌라로, 작지만 깔끔하고 저렴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빌라에는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이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50~100 CUC (약 6만 원~12만 원) 정도입니다.

5. 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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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요리는 스페인, 아프리카, 타이노 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주로 쌀, 콩, 고기, 해산물, 튀김 등을 사용합니다. 섬에서는 다음과 같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모히또: 쿠바의 대표적인 칵테일로, 럼주, 라임 주스, 설탕, 민트, 탄산수 등으로 만듭니다.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 로브스터: 섬에서 잡은 신선하고 큰 로브스터를 구워서 먹습니다. 간단하게 소금과 버터로 맛을 낸다거나, 토마토소스나 치즈와 함께 요리합니다.
  • 타 말레스: 옥수수 가루와 고기, 야채 등을 넣고 옥수수 잎에 싸서 삶은 음식입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 크리올라: 쿠바의 전통적인 요리로, 구운 돼지고기와 쌀, 콩, 바나나 튀김 등으로 구성됩니다.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 메디아 루나: 반달 모양의 작은 빵으로, 치즈나 잼 등을 발라서 먹습니다. 아침이나 간식으로 즐기는 음식입니다.
  • 플랑: 달걀과 우유, 설탕으로 만든 커스터드푸딩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6. 쿠바의 수도 하바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음식점들을 추천합니다.

  • 라 구아리다 (La Guarida): 하바나에서 최고의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폐허가 된 건물로 식당으로 개조한 곳으로, 유명한 영화 '스트로베리와 초콜릿’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 전망이 좋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메뉴에는 로브스터, 새우, 생선, 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5~25 CUC (약 1만 8천 원~3만 원) 정도입니다.
  • 하바나 61 (Havana 61): 올드 하바나에 있는 모던하고 깨끗한 식당입니다. 쿠바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하며, 특히 로파비에하와 피자가 맛있습니다. 메뉴에는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5~15 CUC (약 6천 원~1만 8천 원) 정도입니다.
  • 하바나 플로리디타 바 (Bar Floridita): 하바나에서 가장 유명한 칵테일 바로, 노인과 바다를 집필한 작가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던 곳입니다. 모히토도 유명하지만 다이키리가 정말 끝내주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에서는 간단한 음식도 제공하며, 가격은 약 5~10 CUC (약 6천 원~1만 2천 원) 정도입니다.
  • 사보레아르 (Saborear): 하바나에서 가장 맛있는 로파비에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로파비에하는 토마토소스로 요리한 소고기를 잘게 찢어서 밥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식당은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듯한 아늑하고 친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메뉴에는 삶은 소고기(ropa vieja), 구운 돼지고기(lechon asado), 감자튀김(fritas)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0~20 CUC (약 1만 2천 원~2만 4천 원) 정도입니다.
  • 코치네로 (Cocinero): 하바나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패브리카 데 아르테 쿠바노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식당은 공장 건물의 옥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메뉴에는 해산물, 쿠바 요리, 피자, 파스타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약 15~25 CUC (약 1만 8천 원~3만 원) 정도입니다.

7. 쿠바에서 유명한 칵테일은 무엇이 있나요?

쿠바는 럼주를 주로 사용하는 열대의 나라로, 상쾌하고 청량한 칵테일들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쿠바의 칵테일은 스페인, 아프리카, 타이노 등의 문화적 영향을 받았으며, 미국의 금주령 시대에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 모히토 (Mojito): 쿠바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럼주, 라임 주스, 설탕, 민트, 탄산수 등으로 만듭니다.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음료로도 유명합니다.
  • 다이키리 (Daiquiri): 하바나에서 발명된 칵테일로, 럼주, 레몬주스, 설탕, 마라스키노 등으로 만듭니다. 산미와 단맛이 조화로운 맛이 특징입니다. 헤밍웨이가 좋아했던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 유명해졌습니다.
  • 쿠바 리브레 (Cuba Libre): 쿠바의 자유를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칵테일로, 럼주, 콜라, 라임 주스 등으로 만듭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1900년대 초에 미군 장교들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 엘 프레시던트 (El Presidente): 1920년대에 쿠바 대통령 제라르도 마차도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칵테일로, 럼주, 베르무트, 큐라소, 그레나딘 등으로 만듭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맛이 특징입니다.
  • 칸찬차라 (Canchanchara): 쿠바 독립 전쟁 시절에 전사들이 마셨던 전통 음료로, 럼주, 꿀, 레몬 주스 등으로 만듭니다.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차갑게 마셔도 좋습니다. 점토 그릇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 쿠바 이토 (Cubanito): 쿠바식 블러디 메리라고 할 수 있는 칵테일로, 럼주, 토마토 주스, 우스터소스, 매운 소스 등으로 만듭니다.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8. 쿠바에서 렌터카 종류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쿠바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려면, 익스피디아와 같은 여행 사이트나, 쿠바카(CubaCar), 렉스(Rex), 하바나우토스(Havanautos) 등과 같은 현지 렌터카 회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쿠바는 차량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쿠바에서는 국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며, 보험료와 보증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쿠바에서 렌터카의 종류는 대부분 경차나 중형차입니다. 스포츠카나 SUV와 같은 고급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쿠바의 차량들은 대부분 오래되고 보수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때는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쿠바에서 렌터카의 가격은 차량의 종류와 시즌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50~100 CUC (약 6만 원~1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쿠바로 여행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가격으로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 Class Compact Car: 경차로, 5인승, 자동 변속기, 4 도어, 3개의 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하루에 약 57400 원입니다.
  • Class Intermediate Car: 중형차로, 5인승, 자동 변속기, 4도어, 3개의 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하루에 약 57750 원입니다.

9. 쿠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쿠바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저렴한 대중교통은 버스입니다. 버스는 부스 (BUS) 또는 구아구아 (Guagua)라고 부르며, 0.5 CUP (약 60원)에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항상 혼잡하고 연착이 잦으며, 노선도 잘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귀중품을 가지고 타면 도난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쿠바에서 러시아나 캐나다에서 기증받은 버스 몇 대만 가지고 운행을 하려니 터무니없이 부족한 건 당연하다. 한국의 녹색 마을버스도 종종 보입니다.

  • 쿠바에서 특별한 대중교통은 콜렉티보 택시 (Colectivo Taxi)입니다. 콜렉티보 택시는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한 택시를 타는 것으로, 일종의 카풀입니다. 콜렉티보 택시는 낡은 올드카가 대부분이며, 타기 전에 방향과 가격을 미리 협상해야 합니다. 콜렉티보 택시는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10 CUP (약 1,200원), 멀리 가면 20 CUP (약 2,400원) 정도입니다.
  • 쿠바에서 유명한 대중교통은 코코택시 (Coco Taxi)입니다. 코코택시는 코코넛 모양의 노란 오토바이 택시로, 작지만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코코택시는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지만, 가격은 협상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 CUC (약 6,000원) 정도입니다.
  • 쿠바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비아술 (Viazul)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아술 버스는 외국인 전용의 고속버스로, 에어컨과 화장실이 있으며, 안전하고 편안합니다. 비아술 버스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거리에 따라 다릅니다. 하바나에서 바라데로까지 가는 비아술 버스는 약 4~5 시간 걸리고, 10 CUC (약 12,000원) 정도입니다.
  • 인력거인 비씨택시 (Bici Taxi), 소형버스인 택시 루테로 (Taxi Rutero), 낙타 모양의 까멜료 (Camello) 등이 있습니다.

10. 쿠바 여행 시 주의사항입니다.

쿠바는 미국과 외교관계가 수립되어 있지 않아 현지에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주멕시코 대사관이 업무를 관할하고 있으니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쿠바에 입국할 때는 여행자 카드가 필요합니다. 여행자 카드는 항공권에 포함되거나 출발하는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 카드는 출국할 때 제출해야 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쿠바는 이중 화폐제를 폐지하고 현지인 화폐인 페소로 통일했습니다. 현금을 준비하시고 시내 환전소에서 환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달러의 경우 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므로 캐나다 달러나 유로화를 준비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쿠바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와이파이 카드를 구입하거나 심카드를 구매해서 데이터를 충전해야 합니다. 와이파이 카드는 시내 곳곳에서 판매되고, 심카드는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카드는 와이파이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심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쿠바는 전반적으로 치안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아바나나 트리니다드 같은 큰 도시에서는 소매치기나 폭행 등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삐끼나 노숙자들이 다가와 호객행위를 하거나 돈을 요구할 수 있으니 신경 쓰지 않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11. 쿠바에서 쇼핑할 만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쿠바에서 쇼핑할 만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쿠바는 럼주, 시가, 커피 등의 유명한 특산품을 비롯하여, 올드카 철판, 쿠바 의상, 냉장고 자석, 우드 코스터 등의 재미있고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쿠바에서 쇼핑하기 좋은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산호세 마켓 (San Jose Market): 아바나 항구 근처에 있는 큰 공예품 시장입니다. 여기서는 올드카 철판, 쿠바 의상, 냉장고 자석, 우드 코스터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협상에 따라 다르므로 잘 타협하시기 바랍니다.
  • 라 카사 델 카페 (La Casa del Cafe):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여기서는 쿠바의 다양한 커피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커피는 꾸비따 (Cubita)와 카라콜리요 (Caracolillo)입니다. 커피는 선물하기에도 좋고, 직접 마셔보기에도 좋습니다.
  • 아바나 클럽 럼 박물관 (Havana Club Rum Museum): 아바나 항구 근처에 있는 럼주 박물관입니다. 여기서는 쿠바의 럼주 제조 과정과 역사를 배울 수 있으며, 맛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럼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럼주는 아바나 클럽 (Havana Club)과 산티아고 드 쿠바 (Santiago de Cuba)입니다. 럼주는 쿠바의 대표적인 음료로, 칵테일을 만들거나 그대로 마셔도 좋습니다.
  • 파르타가스 시가 공장 (Partagas Cigar Factory): 아바나 중앙 공원 근처에 있는 시가 공장입니다. 여기서는 쿠바의 시가 제조 과정과 역사를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시가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시가는 파르타가스 (Partagas)와 코이바 (Cohiba)입니다. 시가는 쿠바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품격 있는 흡연용품으로, 선물하기에도 좋고, 직접 피워보기에도 좋습니다.

12. 쿠바에서 먹을 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쿠바에서 먹을 만한 것은 다양합니다. 쿠바 요리는 스페인, 아프리카, 타이노 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주로 쌀, 콩, 고기, 해산물, 튀김 등을 사용합니다. 쿠바의 대표적인 음식은 로파비에하(ropa vieja), 크리올라(criolla), 타 말레스(tamales), 모히토(mojito), 다이키리(daiquiri) 등이 있습니다.

쿠바에서 먹을 만한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파비에하 (Ropa Vieja): 쿠바의 국민 음식으로, 토마토소스로 요리한 소고기를 잘게 찢어서 밥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여기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크리올라 (Criolla): 쿠바의 전통적인 요리로, 구운 돼지고기와 쌀, 콩, 바나나 튀김 등으로 구성됩니다.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여기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타 말레스 (Tamales): 옥수수 가루와 고기, 야채 등을 넣고 옥수수 잎에 싸서 삶은 음식입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 모히토 (Mojito): 쿠바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럼주, 라임 주스, 설탕, 민트, 탄산수 등으로 만듭니다.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음료로도 유명합니다.
  • 다이키리 (Daiquiri): 하바나에서 발명된 칵테일로, 럼주, 레몬주스, 설탕, 마라스키노 등으로 만듭니다. 산미와 단맛이 조화로운 맛이 특징입니다. 헤밍웨이가 좋아했던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 유명해졌습니다.

이상은 쿠바여행, 쿠바의 작은 휴양지 카요 라르고 델수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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