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동쪽끝 섬나라 사이프러스 이민의 장점

사이프러스는 지중해 동쪽 끝에 위치한 섬나라로, 터키와 중동, 이집트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제주도 면적의 5배 크기입니다

1. 사이프러스(키프로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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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연안 국가임에도 이상하게 한국인 관광객을 보기 힘든 나라. 심지어 몰타보다도 덜 알려져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키프로스로 가는 직항 편이 없기 때문에 방문하려면 다른 나라를 경유해야 한다.
• 그리고 두바이, 도하, 텔아비브 등지에서 환승 시 가게 되는 공항은 남키프로스의 라르나카 국제공항(LCA/LCLK)이다.
• 단 ,터키 항공에서 운항하는 이스탄불 경유 노선은 당연히 라르나카가 아닌 북키프로스로 날아간다.
• 이 노선을 이용해서 입국할 경우, 남키프로스 및 그리스 입국을 거부당할 수 있었지만 2015년 부터 북키프로스를 통해 입국해도 남키프로스로 넘어가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 터키 남부 도시인 메르신(Mersin)과 이스켄데룬(İskenderun)에서는 키프로스로 가는 배편이 있지만, 북키프로스의 항구 도시인 기르네(Girne)나 가지마우사(Gazi mağusa)로만 운항한다.
• 2015년 현재 터키에서 북키프로스로 가는 배편은 안탈리아(Antalya), 타슈주(Taşucu)[2]에 있으며, 이스켄데룬에는 여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배편이 없다.
• 2022년 현재는 남키프로스에서 입국해 북키프로스로 들어온 다음 배편이나 비행기편으로 터키 입국이 가능해졌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
• 이전에 터키에서 남키프로스로 가려면 그리스나 레바논 등 제3국을 돌아서 들어와야 했지만, 현재는 우선 북키프로스로 입국한 다음 남쪽으로 내려간 다음 그리스 입국도 가능하다.
• 다만 남북 키프로스를 오가는 교통수단은 오직 키프로스 (남쪽이든 북쪽이든 상관없음) 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으로만 가능하며, 예전처럼 경계선을 넘어갈 때 입국 심사를 받지도 않는다.
• 섬 전체에는 아크로티리-데켈리아 영국 공군 기지를 제외하고는 작은 섬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이 5개나 있다.
• 그 중에서 외국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이자 키프로스 공화국의 메인 국제공항은 수도인 니코시아가 아니라 남동부 해안에 있는 라르나카에 있으며, 파포스에도 작은 공항이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바로 역사 항목에 나와 있듯이 키프로스의 분단 때문이다.
• 원래 수도 니코시아 서쪽에 니코시아 국제공항이 존재했었다.
• 영국 공군이 사용하던 군 비행장을 민간 국제공항으로 만든 것인데, 1974년 7월 내전 이전까지 멀쩡하게 쓰고 위치도 괜찮은 공항이었다.
• 그러나 내전과 분단으로 니코시아 전체가 동강이 났고, 공항도 양측 군대가 차지하기 위해 접전을 벌이다가 결국 어디도 차지하지 못하고 공항 전체가 '유엔군 완충지대' 즉, 비무장지대에 포함되면서 봉인되고 만다.
• 현재 공항 터미널과 활주로 상당수는 폐허가 되다시피 했으며, 공항 시설 일부를 '유엔군 완충지대' 감시를 위한 유엔군 본부로 사용하고 있다.
• 이미 북키프로스 측 레프코샤에도 공항이 있고, 남키프로스 측에도 사실상의 메인 관문으로 이용 중인 라르나카를 포함한 공항이 2군데나 있는 데다가 통일된다고 해도 이 공항을 확장하려면 도심을 건드려야 하는 문제가 있다.
• 따라서 통일 후 봉인이 해제된 후에도 니코시아 국제공항은 공항으로 복구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터키 항공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키프로스 항공권에는 종착지가 레프코샤(=니코시아)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북키프로스 영토인 북레프코샤에 위치한 에르잔 공항(Ercan Havaalanı)으로 간다.
• 이외에 북키프로스에는 게치트칼레(Geitkale)에도 작은 공항이 있다.
• 대한민국에서 라르나카로 가려면 대개 두바이에서 환승하지만, 카타르 항공을 이용해서 환승하거나 혹은 대한항공을 통해 텔아비브에서 환승하는 방법, 알리탈리아로 라르나카를 통해 입국하는 방법, 혹은 아에로플로트를 이용하여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 과거에는 터키 항공을 이용해 북키프로스로 입국할 경우 남키프로스나 그리스로 가는데 불이익이 있었지만, 현재는 아무 문제없는 상태이다.
• 애초에 키프로스에서 터키로 가려면 에르잔 공항에서 운행하는 터키 항공이나 페가수스 항공(터키의 저가항공사)이 아닌 이상 그리스를 경유해서 터키로 들어가든가 해야 하는데 비용면에서 상당히 손해다.
• 북키프로스의 기르네(Girne)에서는 터키의 알라냐(Alanya) 혹은 타슈주(Taşucu)로 가는 선박편도 운행하고 있으나, 겨울에는 편수가 적다.
• 대사관 대한민국은 주 그리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키프로스는 주(駐) 중국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사이프러스

2.사이프러스(키프로스)의 교육 시스템

사이프러스

• 사이프러스의 교육 시스템은 유아교육(3-6세), 초등교육(6-12세), 중등교육(12-18세) 및 고등교육(18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모든 아동은 5세부터 15세까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국가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세금으로 지원됩니다.
• 또한, 사이프러스에는 인증된 독립 학교 시스템이 병행되어 있으며, 부모는 자녀를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립학교와 대학의 수업료는 일반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 고등교육은 보통 4년제 학사 학위로 시작하며, 대학원 학위에는 교육이나 연구로 이루어진 석사 학위와 적어도 3년이 걸리는 연구 학위인 박사 학위가 포함됩니다.
• 대학은 학위를 발급하기 위해 사이프러스 고등교육 질 보증 및 인증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사이프러스의 교육 시스템은 그리스와 비교하여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조직적 및 관리적 구조에서 공통점을 보입니다.
• 두 교육 시스템 모두 중앙 권한, 학교 관리, 교사의 역할이 명확하며, 각 교육 단계에서의 조직도 잘 되어 있습니다.
• 또한, 교사 평가 시스템에 있어서도 공통된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검사관의 기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그러나 사이프러스의 교육 시스템은 몇 가지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18-24세 사이의 청소년 중 상급 중등 교육을 완료하지 않은 비율이 11.5%로, 이는 EU 평균인 9.9%보다 높으며, EU의 2030년 목표인 9% 미만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 또한, 사이프러스와 그리스의 교육 시스템은 다른 유럽 국가들이나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행정 및 교육 수준에서 매우 높은 집중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사이프러스의 교육 시스템은 잘 조직되어 있고, 교사 평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상급 중등 교육의 완료율과 관련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교육 시스템의 집중도가 높은 것이 장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는 사이프러스의 교육 시스템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 사이프러스는 동부 지중해에 위치한 섬으로, 고대부터 광물 자원, 훌륭한 와인과 농산물,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했습니다. 사이프러스의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10,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문화적, 언어적, 역사적 교차로에 서 있습니다.

사이프러스

3. 사이프러스의 역사

사이프러스

•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여러 동부 지중해 문명들의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 2천 년 BC에는 미케네 그리스인들에 의해 정착되었고, 이후 아시리아, 이집트, 페르시아 제국 등 여러 주요 강대국들에 의해 점령되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333 BC에 섬이 장악되기도 했습니다.
• 1191년에는 영국의 리처드 1세(사자왕)에 의해 정복되었고, 1489년부터는 베네치아 상업 제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 1571년에는 오스만 제국에 의해 점령되었고, 1878년에는 영국이 통제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이프러스는 1925년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60년에 독립을 획득했습니다.
• 현재 사이프러스는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아프로디테의 전설적인 고향이라는 점에서 신혼여행지로, 그리고 다양한 철새 종을 보기 위해 찾는 조류 관찰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이프러스

4. 사이프러스의 문화와 음식

• 사이프러스의 문화는 그리스, 터키, 아랍, 아프리카, 유럽의 영향을 받아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전통적인 레이스 작업과 은세공이 유명하며, 특히 레프카라 마을의 레이스 작업과 섬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은세공은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음식 면에서는, 사이프러스는 지중해식 다이어트의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할루미 치즈, 푸르구리(깨진 밀로 만든 요리), 히로메리(압착하고 훈제한 돼지다리), 그리고 수쿡(두꺼운 포도 주스와 아몬드로 만든 간식)과 같은 음식들은 순수하게 사이프러스만의 것입니다 1. 또한, 메제라고 불리는 전채 요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모든 식사에 포함됩니다.
• 사이프러스는 수천 년 동안 포도주 재배가 이루어져 왔으며, 오늘날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이프러스 음식 메뉴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할루미

• 아침식사: 할루미, 햄, 와인 소시지, 피타 빵 등이 포함된 건강한 아침 식사2.
• 점심식사: 룬차와 할루미 치즈 샌드위치, 기로/도너 케밥, 소블라키(구운 고기 꼬치), 티로피타(치즈 필링 파이), 쿠페스(중동식 핑거 푸드) 등 가벼운 스트리트 푸드.

이러한 전통적인 요리들은 사이프러스만의 독특한 맛과 특색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이프러스의 음식은 지중해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그리스와 터키의 영향을 받은 요리들이 많습니다.

사이프러스의 전통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할루미 치즈: 사이프러스의 대표적인 치즈로, 그릴에 구워 먹거나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즐깁니다.
• 셰프탈리아: 소시지 형태의 고기 요리로, 양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들고, 양의 창자로 싸서 구워냅니다.
• 콜로카시: 토란 같은 뿌리채소로, 스튜나 구이로 조리합니다.
• 아프로디테의 눈물: 포도주와 함께 제공되는 전통적인 디저트로, 포도와 견과류를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사이프러스는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사이프러스의 와인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중해식 식단의 건강한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이프러스

5. 사이프러스 영주권 시민권 취득방법과 조건과 비용

• 영주권 취득 방법 및 조건: 최소 EUR 300,000의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 해외에서 안정적이고 확실한 연간 소득이 있어야 하며, 이는 본인의 경우 최소 EUR 50,000, 배우자는 EUR 15,000, 각 자녀는 EUR 10,000이 필요합니다.
• 성격과 명성이 좋아야 하며, 출신 국가 및 거주 국가(다를 경우)에서 범죄 기록이 없어야 합니다.
• 시민권 취득 방법 및 조건: 사이프러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거주하며, 최소 7년 동안 거주해야 합니다.
• 신청 전 1년 동안 사이프러스에 연속적으로 거주해야 합니다.
• 신청서 검토 기간은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비용: 영주권 신청 시 EUR 500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 시민권 신청 시 EUR 300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 사이프러스 여권 소지자는 178개국에 무비자로 입국하거나 도착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주권 및 시민권의 장점: 영주권자는 사이프러스에 무제한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5년 후 시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시민권자는 EU 회원국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 거주 및 근무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 기후: 사이프러스는 지중해성 기후로, 긴 건조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이 특징입니다.
• 종교: 사이프러스의 주요 종교는 그리스 정교회로, 전체 인구의 약 73%를 차지합니다.
• 언어: 공식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이며, 그리스어가 EU의 공식 언어입니다.
• 인구수: 2024년 기준으로 사이프러스의 인구는 약 1,266,499명입니다.
• GDP: 2022년 사이프러스의 GDP는 약 29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 지리적 위치: 사이프러스는 동지중해에 위치하며, 터키 남부, 시리아 서부, 이집트 북부에 인접해 있습니다.
• 유럽국가들과의 교류 및 관계: 사이프러스는 2004년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이며, EU 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EU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EU 프로그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6. 사이프러스의 치안, 생활비용 및 의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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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 사이프러스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국가로 여겨집니다. 범죄율이 낮고, 관광객 및 거주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생활비용: 2024년 기준, 사이프러스에서 한 달 동안의 평균 생활비는 임대료를 포함하여 개인이 약 1,8002,000, 네 명 가족의 경우 최소 4,500 가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주거비는 위치에 따라 다르며, 도심 외곽의 한 침실 아파트 임대료는 월 700800, 도심 내부는 약 9001,000 정도입니다.
• 기본 공과금은 월 200 정도이며, 인터넷은 월 35, 휴대폰 요금은 월 20 정도로 예상됩니다.
• 의료 복지: 사이프러스는 공공 및 사립 의료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며, EU 시민은 유럽 건강 보험 카드(EHIC)를 통해 보조금이나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의료 서비스의 질은 높으며, 비용은 저렴한 편입니다.

7.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사이프러스의 의료 시스템 강점과 약점

사이프러스의 의료 시스템은 몇 가지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점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개발이 있습니다.

사이프러스의 라르나카 국제공항은 코로나19 검사 기록을 위한 E-HCert 앱을 사용하여 8천 명이 넘는 승객의 체크인 절차를 디지털화했습니다.

또한, 사이프러스 지중해병원과 그저께타이오 병원은 모든 개인 의료 검진 진단서를 E-HCert 앱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약점으로는 인지도와 마케팅 전략의 부재가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업체들이 글로벌 수준의 마케팅 전략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있어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 부족과 단일 보험 및 의료법으로 인한 연구 한계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사이프러스는 지속적으로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이프러스 정보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