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상류사회에서의 명품을 최초로 대중에게 소개한 디자이너,지방시

지방시 브랜드

위의 브랜드는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유명 디자이너 지방시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스스로가 귀족출신이면서도 , 귀족상류사회에서만 유행했던 명품의 세계를 일반 대중에게 명품이라는 시장을 소개하여 널리 명품이라는 존재를 알린 최초의 의상 디자이너 지방시에 관한 글입니다.
고전적인 크리스천 디올과 반대되는, 젊음과 혁신성으로 대표되는 브랜드입니다. 그렇다고 공격적이고 과시적인 디자인보다는 안정감이 있으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지방시는 오드리 헵번과의 우정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이며, 헵번과 함께 여러 영화의 코스튬을 디자인하고, 평생의 친구로 남았습니다. 말기암에 걸려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오드리헵번에게 전용기와 함께 전용기안에 꽃으로 단장하여 생이 얼마 남지 않은 평생의 친구, 오드리헵번을 위로한 일은 유명합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을 계기로 오드리헵번은 당시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방시에게 영화의 의상을 요청하였으나,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거절을 하였으나, 이후 제안을 받아들여, 이후부터 오드리헵번의 모든 영화에는 지방시의 의상만 입고 출연한 걸로 유명합니다. 그는 또한 재클린 케네디, 그레이스 켈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다른 스타들에게도 의상을 제공하며, 당대의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가장 몸값이 비싼 디자이너이기도 했습니다.

1. 지방시의 출생 및 배경

위베르 드 지방시(Hubert de Givenchy)는 1927년 2월 21일 프랑스 보몽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부유한 귀족 가문의 후예로, 어려서부터 패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파리의 에콜 드 보자르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그 후 파리의 여러 의상실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1945년에 장느 빠끄(Jacques Fath)의 조수로 시작하여, 로베르 피게(Robert Piguet), 루시앙 르롱(Lucien Lelong), 엘자 스키아파렐리(Elsa Schiaparelli) 등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프랑스 보몽드 출신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파리의 미술학교와 여러 의상실에서 공부하고 경험을 쌓았습니다.

2. 지방시의 성공스토리

1952년, 25세의 지방시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상류층의 사랑을 받으며, 클래식함 속에 은은한 디테일이 빛나는 모던한 테일러링과 지방시 특유의 센슈얼한 분위기로 패션계를 매혹시켰습니다. 그는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를 모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남성복과 향수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했으며, 영화 스타들과 친분을 맺으며, 영화 코스튬과 팝 컬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1995년에 은퇴할 때까지, 그는 패션계의 거장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우아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그는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 남성복과 향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영화 스타들과 협업하며 팝 컬처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3. 지방시는 할리우드스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지방시는 영화 스타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과의 우정으로 유명하며, 1953년에 처음 만난 헵번과 함께 1954년의 영화 '로마의 휴일’부터 1966년의 '하우 투 스틸 어 밀리언’까지 여러 작품의 코스튬을 디자인했습니다. 헵번은 지방시의 의상을 사랑하며, 자신의 뮤즈로서 그를 지원했습니다. 그들은 평생의 친구로 남았습니다. 지방시는 또한 재클린 케네디(Jacqueline Kennedy),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 등 다른 유명 인사들에게도 의상을 제공하며 친분을 쌓게 됩니다.

4. 지방시가 다른 패션 디자이너와의  차별점은?

-단순함과 완벽한 선과 볼륨: 지방시는 불필요한 디테일과 장식을 배제하고, 여성의 몸에 맞는 우아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추구했습니다. 그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드러내고자 했으며, 옷이 여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무늬의 조합: 지방시는 실크, 벨벳, 트위드, 울 등 다양한 소재를 과감하게 시도했습니다. 또한 상하의를 다른 소재나 무늬로 조합하는 '세퍼레이츠’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영화와 팝 컬처와의 연결: 지방시는 오드리 헵번과의 우정으로 유명하며, 그녀와 함께 여러 영화의 코스튬을 디자인했습니다. 그는 또한 재클린 케네디, 그레이스 켈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다른 유명 인사들에게도 의상을 제공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영화와 팝 컬처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젊음과 혁신의 정신: 지방시는 창립자인 위베르 드 지방시가 은퇴한 후에도 존 갈리아노, 알렉산더 맥퀸, 리카르도 티시 등 젊고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을 총괄 디렉터로 영입하여 브랜드의 활력을 유지했습니다. 그들은 고딕과 힙합, 화려한 색채 등 지방시 하면 떠오르는 화려하고도 과감한 프린트를 선보였습니다.

5. 지방시가 연출한 대표적인 영화

사비나의 로마 휴일 (Sabrina):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1954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지방시가 처음으로 헵번을 위해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헵번은 파리에서 변신한 사비나 역을 맡았으며, 지방시의 우아하고 세련된 드레스와 슈트를 입었습니다 .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1961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지방시가 헵번을 위해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헵번은 뉴욕의 사교계를 뒤흔드는 홀리 골라이트리 역을 맡았으며, 지방시의 블랙 드레스와 진주 목걸이를 입어 유명해졌습니다 . 하우 투 스틸 어 밀리언 (How to Steal a Million): 오드리 헵번과 피터 오툴이 주연한 1966년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지방시가 헵번을 위해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헵번은 부유한 위조 화가의 딸 니콜 본넷 역을 맡았으며, 지방시의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와 블랙 가운 등 다양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6. 지방시의 주요 제품

지방시의 주요제품-가방

7. 한국 입점 매장

한국에서는 직진 출 전까지 신세계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수입해 왔었으나, 인터넷에서 싼 값에 판매하고 있는 지방시 제품은 대부분 짝퉁이거나 병행수입입니다. 2018년부터는 직접 진출을 선언하고 직접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는 없어졌으며 이전 위치는 돌체 앤 가바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명품관 WEST, 타임월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8. 지방시의 대표작품은?

지방시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영원한 겨울' 컬렉션입니다. 지방시는 소재와 컬러를 적극 활용하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패턴을 구현하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색감으로 자주 사용되는 그레이, 화이트 등의 색상과는 달리 화려한 핑크와 레드 계열의 색상이 주를 이루어 감각적인 효과를 연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방시의 브랜드 색깔과 독창성을 표현하며, 성공적인 패션쇼였습니다.
Givenchy의 디자인들은 깨끗한 선, 흠잡을 데 없는 재단, 그리고 우아한 간결함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그는 그의 브랜드에 대한 뚜렷한 정체성을 만들면서, 프랑스의 우아함과 미국의 화려함을 혼합하는 독특한 능력을 보유했습니다. 그의 컬렉션들은 유명인사들, 사교계 사람들, 그리고 왕족들의 마음을 똑같이 얻으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시크함을 전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고객들은 재클린 케네디, 그레이스 켈리, 그리고 모나코의 캐롤라인 공주와 같은 상징적인 인물들을 포함했습니다.
패션의 세계를 넘어, 지방시는 영화와 연극을 위한 의상 디자인으로 그의 지평을 넓혔고, 다양한 제작을 위한 매혹적인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디테일에 대한 그의 관심과 의상을 통해 캐릭터를 반영하는 능력은 그에게 연예 산업의 감탄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Givenchy의 스타가 계속해서 떠오르면서, 그는 그의 패션 제국을 다양화했고, 모험적으로 향수와 액세서리로 만들었습니다. Hepburn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향수 "L'Interdit"은 고전이 되었고, 그 브랜드의 성공은 국제적으로 치솟았습니다.
그의 성공적인 경력 동안, 지방시는 수많은 상과 영예를 얻었고, 디자인의 전설로서의 그의 지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에게 명망 있는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함으로써 그의 공헌을 인정했습니다.
그의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지방시는 겸손하고 접근하기 쉬운 특성으로 그의 동료들과 고객들 모두에게 그를 매료시켰습니다. 그의 따뜻함과 진정한 성격은 그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남겼습니다.
1995년, 43년간의 획기적인 창작 활동 후, 지방시는 패션 산업에서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유산은 그의 뒤를 이은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의 지도 아래 계속 번창했습니다.
2018년 3월 10일, Hubert de Givenchy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는 그 상징적인 디자이너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한 시대의 끝을 알렸지만, 그의 영향은 그의 디자인의 지속되는 우아함과 그가 미래 세대의 디자이너들에게 제공했던 영감을 통해 계속됩니다.
위베르 드 지방시의 예술적 비전과 혁신적인 정신은 의상 디자인과 오트쿠튀르의 세계를 계속해서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세련됨, 세련됨, 그리고 프랑스 패션의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과 동의어로 남아 있습니다. 패션 세계가 계속해서 진화함에 따라, 지방시의 유산은 창의성과 예술성의 지속되는 힘에 대한 증거로 서 있습니다.

9. 맺음말

스스로가 귀족가문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겸손하며, 따뜻한 인간미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당시 귀족과 상류사회에만 국한되었던 명품시장을 일반대중에게로 최초로 소개한 의상 디자이너, 실력도 명품이지만, 198cm의 큰 키에 얼굴까지 명품인 지방시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