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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렉투스 이후 인간의 피부색과 외형 변화

인간의 피부색과 외형은 환경과 유전에 의해 결정되며, 인종별로 다양한 특징을 보입니다.

1. 인종별 변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모에렉투스이후 인간의 피부색과 외형변화
호모에렉투스이후 인간의 피부색과 외형변화

  • 아프리카 인종: 호모 에렉투스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였으며, 피부색은 검은색이었습니다. 검은색 피부는 열대 지방에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타민 D의 과잉 합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약 200만 년 전에 아프리카를 떠나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였으나, 일부는 아프리카에 남아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였습니다.
  • 아프리카 인종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들의 환경에 적응하여, 키가 크고, 코가 평평하고, 입술이 두껍고, 머리카락이 곱실거리는 특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열을 잘 방출하고, 수분을 잘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아시아 인종: 호모 에렉투스는 약 150만 년 전에 아시아로 이동하였으며,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걸쳐서 생존하였습니다.
  • 아시아 인종은 추운 기후와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색이 밝아지고, 코가 높아지고, 눈꺼풀이 두꺼워지고, 머리카락이 직선형으로 변화하였습니다. 밝은 색 피부는 자외선이 적은 곳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유리하며, 높은 코는 추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호흡을 돕습니다. 두꺼운 눈꺼풀은 모래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며, 직선형 머리카락은 열을 잘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유럽 인종: 호모 에렉투스는 약 100만 년 전에 유럽으로 이동하였으나, 그들의 자손은 멸종하였습니다.
  • 유럽 인종의 조상은 약 5만 년 전에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동한 호모 사피엔스입니다.
  • 유럽 인종은 매우 추운 기후와 긴 겨울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색이 매우 밝아지고, 코가 작아지고, 눈이 파랗거나 초록색으로 변화하였습니다.
  • 매우 밝은색 피부는 자외선이 거의 없는 곳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필요하며, 작은 코는 추운 공기를 넓게 분산시켜서 호흡을 돕습니다. 파란색이나 초록색 눈은 낮은 자외선 조건에서 빛을 더 잘 반사하고, 시력을 향상합니다.

인종별 변천사는 아프리카 인종, 아시아 인종, 유럽 인종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각 인종은 자신들의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하고, 진화하였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살던 멸종된 화석인류입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인류이며, 최초로 완전한 직립보행을 한 인간 종이 었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200만 년 전에서 10만 년 전에 아프리카, 아시아, 시베리아,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등에 걸쳐서 생존하였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뗀석기로 매머드와 같은 큰 짐승을 사냥하거나 가죽을 벗기고 살점을 잘라 냈으며, 불을 일으켜 사용하였습니다.
  • 불의 이용은 열, 음식, 보안 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고기를 불로 익혀 먹음으로써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여러 변화는 그들의 두뇌가 발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며, 그들의 두개골 용적이 1,000cc 전후로 커진 점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다른 지역에서 다른 인간 종과의 경쟁이나 환경 변화로 인해 멸종하였으나, 자바 섬에서는 격리된 상태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바 섬에서 발견된 호모 에렉투스 화석의 연대는 11만 7000년에서 10만 8000년 사이로, 세계에서 가장 최근에 발견된 호모 에렉투스 화석 기록입니다.
  • 이는 현생 인류가 등장한 시기와 겹칠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2. 호모 에렉투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호모 에렉투스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였으며, 아시아와 유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들은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인류로 간주됩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일으켜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음식을 조리하고, 추위와 맹수로부터 보호하였습니다. 불을 사용한 이후의 호모 에렉투스의 아래턱은 이전의 같은 종에 비해 작고 유연하게 변화되었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뗀석기로 매머드와 같은 큰 짐승을 사냥하거나 가죽을 벗기고 살점을 잘라 냈으며, 야채와 풀도 수집하여 잡식성으로 생활하였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완전한 직립보행을 한 인간 종이 었으며, 키가 크고, 근육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들의 평균 키는 1.8m 정도였으며, 두개골 용적은 1000cc 전후로 컸습니다.
  • 호모 에렉투스는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며, 간단한 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들은 석기들을 구별하여 사용하는 수단을 터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3. 다른 화석 인류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화석 인류는 과거 인류의 유체(遺體)로, 석회암 등의 사이에 퇴적하여 화석이 된 인골(人骨)을 말합니다.

화석 인류는 두개골의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원인류(猿人類, Apeman):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 형태로, 약 700만 년 전부터 200만 년 전까지 살았습니다.
  • 키가 작고, 두개골 용적이 작으며, 얼굴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 아우스트랄로피테쿠스, 파라 안트로푸스, 케냐핀토프스 등 원인류(原人類, Protoanthropic man): 원인류보다는 인간에 가까운 형태로, 약 200만 년 전부터 50만 년 전까지 살았습니다. 키가 크고, 두개골 용적이 크며, 얼굴이 덜 돌출되어 있습니다. 예)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자바 원인 등 구인류(舊人類, Paleoanthropic man): 원인류보다는 현대인에 가까운 형태로, 약 5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 살았습니다. 키가 크고, 두개골 용적이 크며, 얼굴이 거의 돌출되지 않았습니다.
  • 예) 네안데르탈인, 헤이델베르크인, 베이징 원인 등 신인류(新人類, Neoanthropic man): 현대인과 거의 같은 형태로, 약 4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 키가 크고, 두개골 용적이 크며, 얼굴이 평평하고 입술이 발달하였습니다. 예) 크로마뇽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등 이상으로 다른 화석 인류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각 종류는 자신들의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하고 진화하였으며, 그들의 특징을 연구함으로써 인류의 기원과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4. 호모 사피엔스와 호모 네 알 데르탈렌시는 어떻게 다른가요?

피부색: 호모 사피엔스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였으므로 피부색이 검은색이었습니다. 호모 네 알 데르탈렌시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살았으므로 피부색이 밝은색이었습니다. 피부색은 자외선의 양에 따라 적응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두개골: 호모 사피엔스는 두개골 용적이 약 1400cc 정도였으며, 얼굴이 평평하고, 눈썹뼈가 작고, 턱이 발달하였습니다.

호모 네알데르탈렌시는 두개골 용적이 약 1500cc 정도였으나, 뇌의 구조가 다르고, 얼굴이 돌출되고, 눈썹뼈가 크고, 턱이 약하였습니다. 두개골의 형태는 영양 상태와 기후 조건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문화: 호모 사피엔스는 예술, 언어, 종교 등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복잡한 도구와 무기를 만들고 사용하였습니다.

호모 네알데르탈렌시는 간단한 도구와 무기를 만들고 사용하였으나, 예술, 언어, 종교 등의 문화는 거의 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문화의 차이는 사회적 교류와 지식 전달의 수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교배: 호모 사피엔스와 호모 네알데르탈렌시는 일부 지역에서 교배를 하였으며, 그 결과로 현대 인류의 DNA에는 약 1~4% 정도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남아 있습니다. 교배는 생식적 호환성과 생존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이 멸종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현생인류와의 경쟁: 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같은 시대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살았습니다.
  • 현생인류는 더 발달된 문화와 도구, 언어, 사회적 교류 등을 통해 네안데르탈인보다 더 우월한 자원과 생존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로 인해 네안데르탈인은 자신들의 서식지와 음식을 잃어가며 점차 쇠퇴하고 멸종하게 되었습니다.
  • 기후 변화: 네안데르탈인은 추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키가 크고, 근육이 발달하고, 코가 높은 외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후가 따뜻해지고, 환경이 변화하면서 네안데르탈인은 적응하기 어려워졌습니다.
  • 또한 따뜻한 기후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번성하여, 현생인류와의 경쟁도 심화되었습니다.
  • 이러한 기후 변화는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교배: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는 일부 지역에서 교배를 하였으며, 그 결과로 현대 인류의 DNA에는 약 1~4% 정도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남아 있습니다.
  • 교배는 생식적 호환성과 생존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나, 동시에 네안데르탈인의 순수한 유전자를 희석시키고, 그들의 독특한 특징을 잃어버리게 하였습니다.
  • 이는 네안데르탈인의 정체성과 문화를 약화시키고, 결국 멸종으로 이어지게 하였습니다.
  • 이상으로 네안데르탈인이 멸종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 현생인류와의 경쟁, 기후 변화, 교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들의 흔적은 화석과 DNA를 통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호모 에렉투스가 생존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살던 멸종된 화석인류로,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인류로 간주됩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200만 년 전에서 10만 년 전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시베리아,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등에 걸쳐서 생존하였습니다.

호모 에렉투스가 190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환경에 맞춰 진화한 적응력입니다. 3 호모 에렉투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커진 뇌: 호모 에렉투스는 이전에 살던 호미닌인 호모 하빌리스보다는 약 1.3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보다는 2배나 뇌가 커졌습니다. 3 이는 고기를 불로 익혀 먹음으로써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지식을 전달하고, 복잡한 도구와 무기를 만들고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길어진 팔과 다리: 호모 에렉투스는 팔과 다리가 길어져 오랜 시간 달리는 데 최적화되었습니다.

이는 사냥감이 지칠 때까지 뒤쫓는 사냥법을 터득하였기 때문입니다.

불의 사용: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일으켜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음식을 조리하고, 추위와 맹수로부터 보호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의 사용은 아래턱이 작고 유연하게 변화되게 하였습니다.

옷의 착용: 호모 에렉투스는 추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짐승의 가죽을 걸쳐서 옷을 해 입은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과 신체 보호를 강화시켰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다양한 환경 변화와 자원 경쟁에도 적응하고 진화하여 오랜 기간 동안 인류의 역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다른 인간 종과의 경쟁이나 기후 변화로 인해 점차 멸종하게 되었습니다.

자바 섬에서는 격리된 상태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었으나, 우림지대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약 10만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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