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GNdjV/btsl6NY5BjZ/HKO7LWeIE26KkBb1oXznYk/img.jpg)
직장 재직 시 포상휴가로 갔었던 호주, 그때로 추억의 시간을 돌려봅니다. 딱 한번의 호주여행으로, 그것도 짧은 일주일간의 시간으로는 이 드넓은 섬이자, 대륙인 호주를 얘기하긴 쉽지 않지만, 몇 가지는 뚜렷한 기억이 납니다. 그건 바로, 우리 한국에서 먹었던 아웃백 스테이크의 맛하고는 달라도 너무 다른, 맛있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육즙과 신선한 스테이크의 제대로의 맛을 느낀 경험으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일정은 시드니와 북쪽 퀸즐랜드주의 케언즈라는 곳인데, 시드니는 그다지 별 볼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미디어에 나오는 오페라하우스를 직접 본모습과 오페라하우스를 끼고 있는 강의 모습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웅장함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워낙 유명..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E4j7c/btshy6XZzxI/PQvfqjEJyk0vZFWBednKnk/img.png)
호주 케언즈 여행후기에 대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 호주의 기후 호주를 여행하기 위해 비행기로 논스톱으로 약 13시간 정도를 날아갑니다. 그전까지 가장 오래 비행기를 탔었던 기억은 1992년도에 하와이 (약 9시간)였는데, 13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닌 듯합니다.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으로 이민을 가신 분들이 몇 년에 한 번 한국 방문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그때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보통 미국 LA를 거쳐서 2박 3일에 걸쳐서 약 30시간 정도의 비행으로 한국을 오는 일정이라고 하니,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일 듯합니다. 다시 호주의 얘기로 돌아옵니다. 날씨는 5월인데도 약간 춥다 정도의 날씨였으니,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