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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는 아클란주 말라이에 위치한 섬으로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유명합니다.

1. 필리핀 보라카이 소개

  • '보라카이(Boracay)'의 어원은 바다의 색을 표현한 '흰색 천'을 의미하는 원주민어 'borac'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거품을 의미하는 'bora' 그리고 흰색을 의미하는 'bocay'의 원주민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 보라카이 해변은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힙니다.
  • 화폐로는 페소(PHP)가 사용이 가능하며 디몰 등 상당수의 매장에서 신용카드를 받지 않지만 몇몇 잘 차려진 상점의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는 팻말이 입구 주변에 있습니다.
  • 그러므로 현금을 얼마나 환전해 가야하는지 고민할 수도 있겠지만 관광지답게 거의 100m마다 환전소가 있으므로 미국 달러나 대한민국 원을 가져가서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환전해서 쓰면 돈 남기는 일 없이 편리합니다.
  • 물론 환율은 다 다르므로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는 곳을 물색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기왕이면 국내 은행에서 미리 달러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페소로 교환한다면 조금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달러는 세계 어딜가도 사용이나 환전이 편하므로 넉넉히 해두어도 못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 덤으로 일단 환전한 페소는 현지에서 다 쓰고 올 것을 추천합니다.
  • 귀국해서 페소→원으로 교환할 때 환율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 보라카이에서는 필리핀식 영어가 아니라 타갈로그어를 사용합니다.
  • 단,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못해도 가게 등지에서 초보적인 영어는 그럭저럭 통하는 편입니다.
  • 말이 안 통해 물건을 사거나 주문을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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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리핀 보라카이 주요 여행지

필리핀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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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비치(White beach)

  •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섬 서남쪽에 4킬로미터 정도의 길이로 펼쳐진 말 그대로 백사장입니다.
  • 해변 자체의 풍경도 매우 뛰어나지만 즐길 거리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를 찾아 즐기는 것이 보라카이에서의 휴식. 돈을 내고 즐기는 즐길 거리의 경우 어느 정도 네고가 되니 그것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백사장 모래가 곱고 잘 뭉쳐져서 모래아트 비슷한 모래성 만들기도 수월하니 시간이 넉넉하다면 창작활동을 하고 기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다만 해변에서 물놀이시 안전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튜브 등을 타고 놀다가 돌아올 수 없는 망망대해로 갈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이 넘쳐나기 때문에 각종 사진에 나온 평화로운 풍경을 기대했다면 약간 실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호객행위꾼이 수시로 접근하는데 그냥 점잖게 거절하면 곧 다른 고객을 찾아가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 스테이션 1~3이라고 구분을 하고 있는데 해변이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과거 화이트 비치에 부두가 설치되어 있고 카티클란에서 방카보트로 직접 사람들을 나르던 시절의 이름이 남아서 지명처럼 쓰이는 것입니다.
  • 화이트 비치의 산호초 파괴가 심해져 예전에 시설을 모두 철거하였고 선착장도 이전하였습니다.

마사지 받기

필리핀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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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카이에는 여러 마사지샵들이 있습니다.
  • 화산석을 뜨겁게 달구어 마사지를 하는 스톤 마사지와 태반크림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하는 인태반 마사지가 대표적입니다.
  • 이외에도 다양한 마사지가 있으니 저렴하고 잘하는 곳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라카이 샹그릴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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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섬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보라카이는 새하얗고 고운 모래 해변, 수정처럼 푸른 바다, 활기차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보라카이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집,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해변은 화이트 비치이며, 보라카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호산 전망대도 인기가 있습니다.
  • 보라카이는 2018년에 환경 복원을 위해 6개월간 잠정 폐쇄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개방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3.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비사야 제도에 있는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 보라카이의 역사는 13세기부터 아티족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6세기에 스페인인들이 이곳을 발견하고 보라카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1970년대부터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에는 세계적인 휴양섬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8년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6개월간 폐쇄되었으나, 이후 환경복원과 시설개선을 거쳐 재개장하였습니다.
  • 보라카이에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가장 유명한 해변은 화이트 비치로,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 화이트 비치에서 시계 방향으로 다른 해변들을 살펴보면, 디니위드 해변, 발링하이 해변, 푼타붕가 해변, 푸카 셸 비치 등이 있습니다.
  • 푸카 셸 비치는 푸른색의 조개껍질이 많이 발견되는 해변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보라카이의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윌리스 록은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바위 위에 올라가서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 보라카이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크리스털 코브 섬은 맑은 바닷물과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섬으로, 섬 안에는 동굴도 있습니다.
  • 보라카이의 북쪽에 위치한 루호산은 보라카이 섬과 파나이섬, 롬블론 제도 등 시부얀 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 보라카이에서는 헬리콥터 투어, 팔라우 세일링, 패러세일링, 카이트서핑, Amazing Show Theater, Charlh’s Bar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쇼핑, 문화, 밤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보라카이에는 많은 유명한 호텔과 리조트가 있습니다.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앤드 스파

  • 5성급 리조트로, 아름다운 해변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라카이 트로픽스 리조트는 4성급 리조트로, 열대 정원과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링가나이 보라카이 호텔 리조트는 4성급 호텔로, 해변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헤난 크리스털 샌즈 리조트는 4성급 리조트로, 해변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라카이에는 많은 신상 호텔 및 리조트가 있습니다.

5. 보라카이에서의 액티비티

  • 해변에서 네일과 타투도 받을 수 있다. 화이트 비치에서 하는 타투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는 헤나이니 거부감 가지지 말고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단, 평소 피부 관련 질병이나 알레르기가 없었던 사람도 발진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그리고 만약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헤나가 가구에 묻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실제 사례로 어떤 가족은 아이가 놀다가 객실의 가구 대부분에 헤나를 묻혀 수백만 원을 배상해야 했다. 호텔에 따라 침대 시트에 묻어도 추가 요금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디몰

  • 섬 중심부의 대형 상점가로, 웬만한 먹을거리 및 입을 거리는 모두 있다. 보라카이에 맨몸으로 가도 페소와 달러만 가지고 간다면 먹고 즐기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디몰에서 웬만한 쇼핑 및 식사가 가능하다.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이크, 그리고 피자가 아주 유명합니다. 특히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15분 넘게 기다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어메이징쇼

  • 가이드와 같이 왔다면 높은 확률로 추천해 주시는 쇼입니다.
  • 예쁜 트랜스젠더들과 남자들이 여러 나라의 옷을 입고 립싱크를 하며 춤을 추는 공연입니다.
  • 태국에 있는 쇼보단 규모가 작지만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중간마다 관객을 무대로 부르기도 합니다.
  • 무대가 끝나면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찍는다면 2달러나 100페소를 팁으로 줘야 합니다.

루호산(Mt. Luho) 전망대

  • 보라카이 섬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곳으로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단, 화이트 비치 쪽이 아닌 반대편 해변 쪽으로 뷰가 보인다. 트라이씨클을 타고 마운트루호 가자고 하면 알아서 가고 관람 소요시간은 10~20분. 입장료 있음. 2017년 9월 12일 기준 120페소입니다.

윌리스 락(Willy's rock)

  • 스테이션 1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작은 바위섬이 나오는데 그곳이 윌리스락이다. 특이한 위치에 있는 작은 바위섬이며 성모상도 있어서 천주교 신자라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박쥐동굴 (Bat cave)

  • 말 그대로 박쥐가 사는 동굴입니다.
  • 천장 빼곡히 박쥐입니다. 엄청 많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동굴 끝이 보이는데 바다와 연결돼 바닷물이 고여있습니다.
  • 내려가서 보면 바다에서 빛이 비치며 맑은 바닷물이 고여있는 게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 경사가 꽤 가파르고 박쥐의 배설물 바위가 굉장히 미끄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푸카 비치(Puka beach)

  • 화이트 비치의 모래가 굉장히 곱다면 푸카 비치의 모래는 굉장히 거칩니다.
  • 현지 아이들이 주로 놀기도 하는 곳입니다. 단, 화이트 비치와 달리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서 수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야자수 밑에서 사람이 없는 한가로운 바닷가를 거닐고 싶다면 괜찮습니다.

크로커다일 섬 (Crocodile Is.)

  • 굉장히 작은 섬. 악어를 닮았다고 크로커다일 섬입니다.
  • 본섬에서 방카보트를 타고 간다. 주로 호핑이나 다이빙 포인트로 많이 갑니다.

디니위드 비치(Diniwid beach)

  • 스테이지 1 인근의 한적하고 조용한 백사장. 옆 절벽에 레스토랑이나 숙소가 여럿 있습니다.

지역 특징

  • 연간 평균 기온: 보라카이의 기온은 일 년 내내 일정한 편으로 덥습니다. 대한민국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덥습니다. 특히 저위도 지방답게(북위 약 10도) 낮에는 햇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 맑은 날에는 자외선 지수가 11 이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 연간 평균 강수량: 차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보라카이의 우기 기간입니다.
  • 우기라고 해서 하루종일 비만 내리는 것은 아니니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 보통은 소나기처럼 잠시 비가 퍼붓다가 길어야 30분 안으로 그치는 식으로 내립니다.
  • 우기라도 태풍만 피해 간다면 별 탈 없이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전기

  • 발전소가 없다 보니 발전소가 있는 섬에서 전기를 끌어다 씁니다.
  • 섬은 작고 인구밀도는 높아 섬 전체에 정전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사실 필리핀의 전력 사정 자체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닙니다. 드물지만 공항도 정전이 된다고 합니다.

교통

  • 보라카이섬 내부에는 공항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갈 경우 보통 아래 두 공항을 이용하여 가며, 대부분 칼리보 공항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 물론 어느 공항이든 내려서 차 타고 배 타고 넘어가야 하는 섬입니다.

칼리보 국제공항

  • 인천공항, 김해공항 등에서 직항 편이 다닙니다.
  • 성수기에는 한국을 오가는 비행기가 하루에도 수 편이 다닙니다.
  • 그래서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다 보면 한국말과 중국말밖에 안 들린다고 합니다.
  • 공항에 X-ray 검사장치가 없어서 짐검사를 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줄을 길게 설 수 있습니다.
  • 성수기에는 공항이 작아서 공항밖으로 엄청나게 긴 줄을 서기도 합니다.
  • 그래도 여기저기 앉아있을 만한 턱이나 파이프 구조물들이 있고, 화장실이 있는 공항건물 내부가 매우 시원합니다.
  • 다만,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넘어가는 카티클란 선착장까지는 차로 약 두 시간을 달려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카티클란 보라카이 공항

  • 공식 명칭은 고도프레도 P. 라모스(Godofredo P. Ramos) 공항이며 보라카이 공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국내선 전용 소형 공항이라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진 않습니다.
  • 마닐라에서 환승해서 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 과거에는 무조건 이 루트로 갔었습니다.
  • 마닐라에서 하룻밤 자며 팍상한 폭포 등을 구경하며 보낸 뒤 카티클란으로 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 세부, 앙헬레스 등에도 노선이 있으므로 다른 곳을 관광하다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 칼리보 공항에 비해 선착장까지 훨씬 가깝습니다.
  • 1㎞도 안 되기 때문에 환승이 귀찮지 않은 사람은 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다만 국내선은 시간을 절대 지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며 기본 한 시간 반 이상은 연착이 기본이니 기다릴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이 몇 가지 되므로 그중에 선택을 하면 됩니다.

Door to Door 픽업서비스

  • 사우스웨스트 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항에서 버스배차량을 통하여 원하는 숙소까지 이동가능하여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 한국 여행사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지 여행사 직원이 배까지 같이 타줍니다. 비싸지만 이 방법이 제일 낫습니다.
  • 덧붙이자면 카티클란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할 때 캐리어를 '아주' 친절하게 옮겨주시는데 배 타서 자리 앉으면 돌연 태도 변경하시면서 팁 달라고 합니다.
  • 본인이 옮기거나 20페소 정도면 해결되니 개인의 판단에 맡기면 되겠습니다. 꼭 달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꽤 흔합니다.
  • 최근에는 여러 여행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매우 다양하므로 비교 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통

  • 공항 밖으로 나오면 호갱님을 노리는 호객꾼들이 많습니다.
  • 차량대절: 예약한 호텔이나 리조트 혹은 에어텔을 이용한다면 문의해서 추가요금만 부담하면 숙소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 마닐라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 마닐라에서 버스를 타고 바탕가스에 있는 선착장에서 칼리보로 가는 배를 타면 9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가격은 약 400페소로 저렴한 편이며, 가족이나 커플인 경우 화장실, 침대, 냉장고 등이 풀로 갖추어져 있는 룸을 예약할 수 있고, 이 가격 역시 비교적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 하지만 이 루트에 대한 정보를 잘 알거나, 알고 있는 사람과 갈 경우에만 이뇬 합니다.
  • 현지 거주 한국인들도 잘 모를뿐더러, 대부분이 필리핀 현지인들뿐입니다.
  • 보라카이 섬 내에서는 주로 차량보다 트라이시클이라는 개조된 오토바이를 통하여 이동합니다.
  • 이용금액은 스테이션 간 60 페소 정도. 다만 오토바이에 무리하게 좌석 칸을 붙인 구조다 보니 그리 빠르지 않은 속도를 내기 위해서도 마구 밟아대야 하므로 엄청난 소음과 매연이 생깁니다.
  • 오토바이도 몇 년을 굴렸는지 모를 낡은 것들이 많아서 더합니다.
  • 최근에는 소음도 거의 없고 매연도 안 내뿜는 전기자동차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자리도 넓고 편하며 요금도 같습니다.
  • 다만 트라이시클보다 적어 잡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 그래도 기다리다 보면 잡을 수 있습니다.
  • 초록색에 동글동글 귀여운 외관, 유난히 조용하게 움직이는 트라이시클 같은 게 전기자동차입니다.
  • 보라카이 내부의 도로 구조는 섬 중심을 따라 간선도로급 도로가 지나가고 그곳에서 곳곳으로 뻗어나가는 구조입니다.
  • 외각 순환형 도로 같은 것은 없어서 멀지 않은 곳도 은근히 돌아갑니다.

먹을거리

  • 주류로는 한국에도 익히 알려진 산미겔 맥주가 유명하며 호텔방 미니바에서도 싸게 먹을 수 있으니 무겁게 맥주 사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 현지에선 산미겔보다 레드홀스가 인기도 좋고 취향에 따라 맛도 더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 (레드홀스 도수 6.9% 산미겔필센 도수 5%)
  • 식사의 경우 섬임에도 불구하고, 해산물보다는 육류가 더 저렴한 편인데, 이는 보라카이에서는 어업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
  • 즉, 대부분의 해산물은 외부에서 들여온 식자재이고, 가격이나 신선도는 생각보다 비싸싸고 떨어지는 편입니다.
  • 이는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현지인들도 해산물은 거의 다 기피한다고 합니다.
  • 여기에 필리핀 바닷물은 석회질 비율이 높아 여차하면 물갈이로도 이어집니다.
  • 때문에 가이드들도 되도록이면 해산물을 피하라고 하는 편입니다.
  • 필리핀은 의료 복지가 잘 안 되어 있어서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매우 열악한 시설에서 몇십만 원 들여가며 수액 주사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식당의 경우 식민지 시절 스페인과 미국의 영향을 받아 동남아 음식과 어우러져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편입니다.
  • 보라카이 여행에 있어서 가장 주의할 점은 음용수인데, 바닷물뿐만이 아니라 일상에 쓰이는 수돗물 등에는 석회질 비율이 높아서 별생각 없이 물을 마시게 되면 물갈이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 식당 등에서 물을 마시게 된다면 되도록 미네랄워터를 따로 사서 마시는 게 편안한 여행의 지름길입니다.

6. 보라카이 추천 호텔

페어웨이즈 앤 블루워터 보라카이 리조트 골프 앤 컨트리클럽

  • 보라카이 유일한 골프장을 갖춘 친환경 리조트로, 전용 백사장과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을 제공합니다. 객실은 정원, 수영장, 골프장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페라 호텔 앤 가든 스위트

  • 디몰과 화이트 비치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호텔로, 옥상 수영장 바와 레스토랑을 자랑합니다. 객실은 현대적이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쿠아 보라카이

  • 불라보그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정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세련되고 넓으며 바다 전망을 제공합니다.

더 피콜로 호텔 오브 보라카이

  • 화이트 비치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구내 레스토랑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객실은 에어컨과 평면 TV를 갖추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가든 호텔 앤 컨벤션 보라카이 파워드 바이 애스턴

  • 열대 정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용 발코니를 갖춘 객실을 보유한 호텔로, 2개의 야외 수영장, 스파 수영장,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레드 코코넛 비치 호텔 보라카이

  • 화이트 비치의 스테이션 2에 위치한 3성급 호텔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과 바,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 헤이븐 스위트

  • 화이트 비치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는 호텔로, 야외 수영장과 일광욕용 테라스를 자랑합니다. 객실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알로하 보라카이 호텔

  • 화이트 비치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야외 수영장과 레스토랑, 바를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에어컨과 냉장고, 커피/차 메이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커맨더 스위트 디 보라카이

  • 화이트 비치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에어컨과 평면 TV, 미니바, 금고를 갖추고 있습니다.

펠리즈 호텔 보라카이

  • 디몰에서 도보로 100m 거리에 있는 호텔로, 옥상 수영장과 바, 레스토랑을 자랑합니다. 객실은 세련되고 넓으며 샤워 시설과 무료 세면도구를 갖춘 전용 욕실이 있습니다.

7. 보라카이 추천 골프장

페어웨이즈 앤 블루워터 보라카이 리조트 골프 앤 컨트리클럽

  • 보라카이 유일한 골프장으로, 18홀 챔피언십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골프장은 산과 바다의 경치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드라이빙 레인지, 프로샵, 레스토랑, 락커룸 등의 시설을 제공합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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