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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중교통 지하철로 인천까지 가볍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인천의 명소 베스트 5를 알아봅니다.

1. 월미도 테마파크

월미도 테마파크 소개 및 이용안내 알아보기

차피패밀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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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놀이기구는 지상 최대 115m 높이의 대관람차 문아이입니다.

문아이를 타면 인천대교, 작약도, 무의도, 팔미도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관람차에서 바라보는 석양과 황금빛 바다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월미도 테마파크는 1992년 마이랜드로 첫 개장한 뒤로 줄곧 사랑을 받아왔으며, 2009년 더 풍부한 놀잇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어 월미테마파크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했습니다.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

2.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역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중국 음식점이나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이 많은 편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특이하게 산둥 출신이 중심을 이루며, 1930년대 인천항의 지도 조선말 청나라 사람들이 대거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임오군란 때였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중국의 종교시설인 의선당과 화교의 교육기관인 인천화교중산중·소학교가 있습니다. 매년 9월과 10월에는 각각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와 짜장면 축제가 열립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3.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천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유명한 주변 소나무숲과 바위들이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으로, 백사장의 총길이는 약 700m이고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해수욕장입니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힙니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납니다.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입니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4. 인천 아라마루 전망대

인천 아라마루 전망대
인천 아라마루 전망대

는 인천 계양구에 있는 전망대로, 아라뱃길 구간 중 가장 높은 곳인 계양산 협곡구간에 위치한 원형 모양의 전망대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는 바닥 아래로 아라뱃길이 내려다보이며, 야간에는 난간과 바닥의 반짝이는 조명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라마루 전망대는 아라뱃길의 랜드마크로, 아라뱃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아라마루 전망대에서는 인천대교와 서해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인천 소래포구

인천 소래포구
인천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에 있는 포구로,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소래포구는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습니다. 소래포구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한 재래어시장과 종합어시장이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입니다.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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