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좋은 키아누 리브스

인간미 넘치는, 모든 이에게 베풀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경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

 

 
 
 
 

 

모든 스태프들이 항상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배우 1위, 키아누 리브스

 

키아누리브스

얼마전 본 존윅 4를 보면서 우리 나이로 60세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평소 얼마나 자기 관리를 잘해 왔는지를 보여줬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약 4,000억대의 자산가이며 같이 작업한 스태프와 동료배우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 명성에 걸맞지않는 개인사는 짠한 스토리 그 자체다.
의상디자이너인 페트리샤 테일러와 지질학자 사무엘 리브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키아누리브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가 3살때 , 아버지는 집을 나가 버립니다. 출생지는 레바논이지만, 호주, 캐나다, 하와이등을 전전하며 살아왔다. 공부에 별 소질은 없었지만,운동엔 소질이 많아 특히 하키에 재능을 보였다. 학교대표선수로도 오랜기간 활동한다.
이후 15세부터는 연기를 공부하며, 차근차근 꿈을 키우게 된다.
당시 리버피닉스라는 유명배우와 절친이 되는데, 이 절친 리버피닉스가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을 하게된다.

절친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키아누에게 이것은 비극의 시작이었다.

이후 배우 제니퍼 사임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도 가지게 되는데 불행하게도 아기는  유산이 되고 맙니다.이 사건으로 인해 둘은 헤어지게 되는데 제니퍼는 이혼 이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혼사유는 제니퍼가 남편과 함께 있다보면 자꾸 죽은 아이가 생각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녀를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키아누에게 제니퍼의 사망 소식은 청천벽력과 같았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는지, 아직도 결혼을 하지않고 살아가고 있다.

절친의 사망, 아이의 유산, 아내의 교통사고 사망등으로  키아누리브스는 많은 좌절을 겪으며  노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집없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만 40세가 되면서 처음으로 LA에 집을 사게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마치게 된다.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산드라블럭과의 영화 스피드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데불즈 애드버킷, 매트릭스 등등의 흥행을 이어가게 되며 부와 명예를 함께 갖게된다.

약 500억에 가까운 매트릭스의 개런티의 70%를 백혈병 재단에 기부를 하게되고, 이후 남모르는 선행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아마도 백혈병으로 고생한 친누나의 투병을 계기로 백혈병재단에 기부를 한 듯 하다.

영화의 제작비가 모자라면,개런티를 스스로 삭감하고, 영화가 흥행에 이어지면, 스탭들에게 2만 불씩의 현금봉투를 쾌척하며, 스턴트맨 모두에게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선물로 주는 등,영화를 찍으며 잡일을 하는 스탭 한 명 한 명까지도 챙기며, 그와 얘기를 나눠보지 못한 스태프들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인간적인 키아누 리브스.
그래서 헐리웃의 스탭들은 누구나 키아누와 함께 하길 원한다.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면서 , 약6년이 지나서야 선행사실이 알려지며
선행을 비밀로 하면서 자선행위를 오늘날까지도 이어오고 있는 키이누리브스.

존위4의 흥행이오늘도 이어지고 있고 존위5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들려오고 있다.
키아누는 이번 존윅시리즈는 관객의 호응이 있는 한 계속 참여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잡음없이 배우생활 40년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배우 이전에 성실하고,만인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인간성
등 모든면에서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기간 좋은 연기로, 선행으로  계속 우리를 기쁘게 해 주길 바라며...

존위4를 보고 와서  적어본다.